도시에서 산다는것만큼 돈이 많이 드는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산다면, 그리 집과 관련하여 돈이 많이 들 것 같지 않은데 어쩌다가 보니 도시에서의 삶을 선택하는 바람에 집을 구하는것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트 전세금과 같은경우에는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을 마련한다는 꿈을 꾸는 것이 언감생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다양한 내집마련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 값 붕괴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내놓는 상품이라는 것이 뻔하게 보이지만, 우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러한 상품을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러한 금융 상품 중에 하나는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이라는 것입니다.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투기의 목적이 아닌 실 거주자를 위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이 생기기전에 3가지루 구분해온 저금리 모기지를 하나로 통폐합하고 금리를 낮춘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배우자와 합산 총소득이 6천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7천만원 미만일 경우에 가능합니다.
기본 금리는 위와 같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서 금리가 변하며 만기에 따라서 금리가 차별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금리는 고정금리이거나 5년 단위 변동 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