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베타 서비스로 제공이 되었던 모바일 전당포 ‘렌딩 박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렌딩 박스는 전당포를 모바일로 옮겨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건 사진 3장과 간략한 정보를 올리면 30분 안에 근거리에 있는 전당포들의 물건 감정가를 비교 추천해 줍니다.
사용자는 이 추천된 감정가를 바탕으로 가장 괜찮은 전당포를 찾아가서 물건을 맞기고 돈을 빌리면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의 장점은 물품(동산) 담보를 통하여 대출하기 때문에 신용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것이 장점이지요.
담보 가능한 물품은 귀금속, 시계, 가방, 전자제품, 차량/오토바이, 예술품, 골프채, 선박/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렌딩박스 이용 현황을 통해 담보물에 따른 대출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정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에는 재감정 신청도 가능하며 1회에 한하여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