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이 작년에 사상 최대의 적자를 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금액이 자그만치 1조원에 달한다고 연합뉴스에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GM과 같은 경우에는 실적이 원래 고무줄 같았습니다.
2012년 같은경우에는 3천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가 그 다음해에는 1조가 넘는 흑자를 내기도 하였지요. 이번의 적자도 어느정도는 단기적인 문제에 불과한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금액이 이번에는 조금 커보이네요.
GM에 따르면 이번 적자는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GM의 시장 철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인건비 상승, 수출 여건 악화 등에 따른것이라고 합니다. 즉 한국 GM에서도 이러한 적자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 하고 있는 것이지요.
외국 수출 여건이 좋지 않으므로 한국GM은 단기적으로는 내수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가절감, 인건비 문제로 인한 구조조정 등이 시행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그리고 내수 시장을 공략할 만한 신제품도 선보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내수가 워낙 쫍아터져서 쉽지 않겠지요. 인건비가 워낙 짜다보니까 내수시장이 커질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