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저축은행은 예전에 바빌론이라는 상품이 꽤나 광고를 열심히 했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이 광고를 볼 수가 없고 대신에 사이다 라는 중금리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중에 있습니다. 홍보가 맘에 든다고 필요없는 대출을 할 사람은 없겠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구요.
하여간 SBI 저축은행의 사이다 이전에 열심히 홍보를 했었던 것이 스피드론 입니다. 제2금융권 대출 답게 어마무시한 대출금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약정금리가 최대 34.8%라는 엄청난 금리였으나 최근의 정부의 금리제한 정책에 의하여 27.9%의 법정 최대 금리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의 고금리는 정말 너무 무시무시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능하다면 이러한 고금리 상품보다는 위에서 언급하였던 사이다와 같은 중금리 상품을 먼저 고민을 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빠르게 대출받는 것만 찾다가는 쪽빡찰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고민하여 최소한의 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드론은 무방문 빠른대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 한도도 1000만원이라는 꽤나 높은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보통 이렇게 대출한도가 높고 빠른대출이 가능한 상품은 그에 걸맞는 금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드론도 19.9%에서 27.9%라는 높은 금리입니다. 물론 이러한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신용등급은 7등급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땜누에 대부분 20% 후반대의 금리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