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결혼을할때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이 바로 신혼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혼집은 아래의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결혼에 따르는 여러 비용중에서 압도적인 비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매하거나 전세를 들어서는데 있어서 국가차원에서 좋은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이자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 입니다. 또한 신혼부부 주택 구입이나 전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출을 받을때는 지금까지도 충분히 좋았지만 앞으로는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신혼부부가 주택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출 중 하나가 디딤돌 대출입니다.
국토 교통부는 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을 받을때 금리가 2.3~3.1% 정도로 낮았지만 그것도 부족하다 생각을 했는지 2.1~2.9%로 0.2%를 더욱 낮춘다고 하네요. 이것을 돈으로 환산을 하면 1년에 20만원 정도의 가치로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 가능시기도 결혼 2달 전에서 결혼 3달 전부터 대출이 간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합니다.
주택 구입대출 뿐만아니라 전세집 마련을 위한 대출인 버팀목 대출도 2.5~3.1% 수준이었지만 역시 0.2% 낮춘 2.3~2.9% 수준으로 낮추었습니다. 전세자금 5천만원을 빌렸을경우에 1년에 10만원 정도 되는 이자비용이 절감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전세자금 대출 한도도 증액하였습니다. 수도권은 1억에서 1억2천만원으로 지방은 8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증액 시켰습니다. 디딤돌 대출과 마찬가지로 대출 신청 시기를 2달전에서 3달 전부터 가능하도록 변경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