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통장을 관리하는 것이죠.
월급을 받아서 하나의 통장에 무조건 집어 넣는 사람은 요즘에 없습니다.
적당한 용도에 맞게 통장을 분리하여 사용을 하는 사람이 많죠.
그럼 통장쪼개기로 월급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통장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월급통장
월급통장은 월급을 받는 통장이며, 공과금이나 집세
보험료 등의 고정지출을 불입하는 통장입니다.
회사에서 활용하는 통장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고
일반 예금이나 cma 통장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일반 예금통장을,
높은 수익성이 중요하다면, cma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2. 소비통장
소비통장은 월급통장에서 일정금액을 정하여 넣어두고
매댤 변동되는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가계부와 함께 관리하게 되면, 예금통장이나 cma 통장을
활용하여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지요.
3. 투자통장
투자통장은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한 통장입니다.
펀드와 적금, 연금 등의 상품을 활용하는데 지출되는
통장이라 할 수 있지요.
특히 보험의 경우, 두달 이상 연체를 하게 되면 실효되어
재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월급을 받으면 바로 이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비통장
예비통장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일이나
목돈을 지출해야 할 경우를 위해 대비하는 통장입니다.
위의 세가지 통장에서 남은 여유자금을 모두 예비통장에
넣어두고 가끔 지출해야 할 돈이 부족할 때 보충합니다.
예비통장은 수익성이 작은 일반은행의 통장보다는
cma나 mmf 등의 수익성이 큰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