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은 많이 들어보았어도 코넥스에 대하여 들어본 사람은 많이 없을것 같네요. 코넥스는 Korea New Exchange의 약자로서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만든 중소기업 전용 신 시장입니다.
사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이 대출이 대부분 입니다.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얻는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소기업의 부채비율이 좋아지기 힘든 상황이고, 이자비용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코넥스 시장을 만들 었습니다.
현재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은 123개 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자본금을 갖고 있는 회사는 SGA 시스템즈로서 30억 입니다. 반면에 가장 낮은 자본금을 갖고 있는 회사는 ‘글로벌광통신’으로서 12억 입니다. 코넥스 상장기업 중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서 시가 총액이 4500억이며, 가장 낮은 회사는 에듀케이션파트너로서 22억입니다. 코넥스 안에서도 극과 극을 달리는 듯한 모습이네요.
하지만 코넥스 상장기업도 주가조작을 하는것 같습니다. 2013년 7월 코넥스 시장개설 이후에 일부 기업에 이러한 의혹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금감원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난 경우가 지난달에 발생하였습니다. 코넥스는 시장 규모가 작기 때문에 코스닥과 코스피보다 쉽게 주가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러한 모습이 자주 발생하면 시장에 대한 신뢰를 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코넥스의 시세는 네이버에서 ‘코넥스 시세’라고 검색하면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