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5~7등급의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중금리 상품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1금융권의 대출만큼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뉴스나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그 금액의 증가가 눈에 띌 정도네요.
햇살론과 같은 금융 상품을 이용하여 신용등급을 회복한 사람들이 도착하는곳이 5등급 정도의 신용등급입니다. 5~7등급의 신용등급은 참 애매한 신용등급입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기에는 신용등급이 높고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는 힘든 신용등급이지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징검다리론이라는 정책상품을 개발하였고, 이에 따라서 각 금융사에서 중금리 상품을 잇달아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출시된 중금리 상품은 대부분 모바일 핀테크 상품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비용문제 때문입니다. 대면 채널로 대출을 하다보면 인건비와 같은 비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비대면으로 시스템화하여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죠. 게다가 고객들은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좋구요.
한화생명도 모바일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상품은 회사 내에서도 굉장히 공을 들인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 신용대출은 김승현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계획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금리 신용대출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