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위하여 청년 근로자를 학교 및 교육기관, 그리고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교육훈련을 마친 사람을 평가하여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 입니다.
일학습 병행제를 운영할 기업은 신용등급이 B등급 이상으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기술력을 갖추고 CEO의 인력양성의지가 높은 기술기업을 선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정 규모 이상을 요구하는 이유는 일단 일학습병행제를 운영을 하게 되면 직접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속직원으로 기업현장교사를 운영하게 되고, 1년 이상 자체 교육훈련 등이 필요함을 고려하면 최소한의 규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학습병행제를 채택하게되면 정부로부터 어느정도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프로그램 개발지원으로 9백만원, 학습도구 지원 컨설팅으로 3백만원, 전담인력양성 백만원 등 다양한 부분의 지원금을 받게되어서 일학습병행 시스템을 꾸리는데 있는 경제적인 문제를 일정부분 지원할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