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홀씨는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민금융상품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리에서 벗어나서 낮은 금리로의 대환대출이 가능하였으며, 또한 긴급한 생활자금을 융통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은행에서도 이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IBK 기업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은 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10등급, 모든 등급의 사람이 대출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대출 조건의 낮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득 제한이 있습니다.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사람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대출이 가능하며, 4천만원 이하인 사람은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사람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고정금리로 대출을 한다면 연 3.23%에서 최고 연 9.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변동금리로 대출을 한다면 연 3.03~9.3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금융취약계층에 대하여 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더욱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취약 계층이란 기초생활 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60세이상 부모 부양자를 이야기합니다. 각 항목당 0.2%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을 대출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재직 및 소득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우대금리 조건이 된다면 해당되는 내용을 증명할 서류가 필요합니다.
대출 가능 금액은 2500만원에서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금액과 서민금융에서 대출 잔액을 차감한 금액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연소득이 2500만원보다 작다면 연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