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0.25%가 인상이 되어서 한국의 기준금리도 인상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매월 초 정례회의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준금리는 시장 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가계 경제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 하락”의 영향
기준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단기금리와 시장 금리가 덩달아서 하락하게 됩니다. 은행이 대출 금리를 낮추게 되면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회사채와 정부의 자금조달을 위한 국채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장기 금리하락까지 연결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금리의 전반적인 하락은 대출이 늘어나게 되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와 소비가 활발해 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미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성화 됩니다.
“기준금리 상승”의 영향
이와는 반대로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단기 금융시장에서 돈이 줄어 콜금리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채권과 대출 금리 등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리 상승은 대출 감소로 이어지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게 됩니다. 즉, 기존 가지고 있는 자산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 자금이 줄어 들어서 과열된 경기를 가라앉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를 하기전에, 이러한 기준금리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확인을 하고 투자를 할지 결정을 해야해야 합니다. 최근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의 상승압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은것이죠. 지금은 투자를 하기보다는 관망을 해야할 때라고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