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우지수는 1.21%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었다는 발표 때문입니다.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소매업종부분입니다. 소매업종은 2011년 이래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217.23포인트가 내려서 1만7711로 장을 마췄습니다. 특히 월트디즈니 같은경우에는 2016년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인 131억9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한 129억 7천만 달러로 주가가 4% 하락한 상태로 개장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스타워즈, 주토피아 등 월트디즈니의 많은 영화들이 성공하엿지만, 다른 분야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하네요.
백화점 등의 소매업종의 하락이 매우컸습니다. 소매업종 지수펀드가 4.5% 하락할 정도로 매우 부진하였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메이시 백화점의 주식은 실적 부진으로인하여 15% 넘게 떨어졌고, 월마트, 홈디포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습니다. 스위스 시계업체인 파슬그룹은 1분기 이익이 84% 줄어들어서 주식이 30% 가량 떨어지기도 할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