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야구 시즌이 막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범경기 기간이라 입장권에 대한 비용이 들지 않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나면 입장료를 내야하지요. 야구장에 자주 가시는 분은 회원권을 끊는 것이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방법이지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 가시는 분들에게 연간 회원권을 끊는 것은 상당한 부담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롯데 야구사랑 카드는 이렇게 연간회원권을 끊기에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다른 야구장 할인 카드보다 할인율이 높은 30%나 되며 야구장 편의시설 이용시에 할인율도 5%나 됩니다.
야구사랑 카드의 종류는 몇개 구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있습니다. 만약 기아타이거즈 팬이라면 신용카드 겉면에 기아 타이거즈 로고가 박혀있는 방식이지요. 하지만 혜택의 차이는 없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프로야구 티켓에 대하여 30% 할인이 제공이 됩니다. 한번에 최대 5천원 까지 할인이 되므로 2명정도 가는것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겠네요. 전월 실적에 따라서 할인 횟수가 제한이 있습니다. 30만원 이상일 경우에 1회, 50만원 2회, 70만원 3회, 100만원 4회의 할인한도가 있습니다.
구장내에 음식점에서 5%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전월 실적에 따라서 할인금액이 달라집니다. 30만원 3천원, 50만원 5천원, 70만원 7천원, 100만원 만원의 할인 한도가 있는 것이지요.
신용카드 뿐만아니라 체크카드도 있지만 티켓 할인은 10%만 가능하며 월1회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월 실적이 10만원만 있으면 할인이 가능하여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타 다른 혜택도 있지만 깨알같은 할인혜택이라 소개는 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