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화재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마일리지특약’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품은 메리츠 화재 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는 많은 회사에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애니카다이렉트, 악사 다이렉트 등 많은 회사에서 ‘주행거리 연동형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도입을 하기 시작했지만, 영국이나 일본등 다른나라에서는 일반화된 상품입니다.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의 경우에는 사고날 위험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긴 자동차와 동일하게 보험료를 산정받은것은 조금 불합리적인 면이 있었지요.
주행거리 연동형 자동차보험이 처음 나왔을 때는 10% 수준의 할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할인율을 첨차 늘리게 되어 ‘메리츠화재 마일리지 특약’의 경우에는 주행거리 3000km 이하에는 할인율 31%, 5000km이내는 27% 까지 할인이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만 km의 경우에는 20%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