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은 정부에서 보증하고있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상품 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은행에서 대출해 주기에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떨때는 대출 자체가 승인이 거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3금융권과 같이 높은 금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대신해서 보증을 해주는 것이 햇살론이라는 상품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부에서 은행 대신 리스크를 안아서 금리를 낮춰준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햇살론은 이러한 면에서 서민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서민금융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상품이더라도 정부로서는 모든사람에게 보증을 서주지는 않습니다. 왜나하면 밑빠진 독에 물을 부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소한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월 60만원 이상의 월급을 3개월 가량을 수령을 하는 사람에게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돈을 빌리고서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에게만 빌려주겠다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최근 3개월 내에 30일 이상의 연체 경력이 없어야 합니다. 대출을 받고 성실하게 상환을 하는 사람에게만 대출을 해준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될것 같습니다.
무직자의 경우에는 두번째 조건을 만족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첫번째의 조건대문에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시중에서는 무직자도 햇살론이 가능한 것처럼 현혹을하여 다른 금융상품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