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에서는 긴급출동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긴급출동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애용을 하는 것은 바로 비상급유 서비스일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깜빡하고 주유를 하지 않은채 고속도로로 나가다보면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이럴때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지금은 저유가 시대라서 이러한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2000원이 넘는 고유가시대에서는 이 비상급유 서비스를 엄청나게 이용을 했었다고 뉴스에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을 할때 이 비상급유 서비스의 량이 얼마나 되는지도 자동차 보험의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기본적으로 3리터의 급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국화재의 경우에는 휘발유의 경우에는 3리터 경유는 5리터를 제공하여 연비를 살짝 고려한 면이 있네요.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은 보험기간중 2회만 가능하고 LIG손해보험은 보험기간 중 1회만 가능합니다. 매우 짜죠. 하지만 롯데, 하이카, 한화, 악사, 흥국화재의 경우에는 1일 1회의 제한밖에 두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흥국화재는 강한 면이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