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연 6~10% 정도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 출시합니다. 이 중금리 대출 상품은 특정한 은행의 상품이 아니라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개발한 정책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두 은행에서 판매하지 않고 햇살론이나 다른 서민금융 상품처럼 여러 은행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잇돌 대출 신청 가능은행은 9개 은행 전국 6천여개 창구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7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한 은행은 NH,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 제주은행, 전북은행입니다. 또한 이중에서 모바일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은행은 신한(써니뱅크), 우리(스마트뱅킹) 입니다.
7월 5일에는 위에서 언급한 은행만 판매를 시작하고 9월달에는 추가적으로 4개의 지방은행(부산,대구,경남,광주)에서도 이 상품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잇돌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기준을 만족하여야 합니다.
1)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자의 경우에는 2천만원 이상 소득이 필요합니다.
2) 1년이상 사업소득자의 경우에는 천2백만원 이상의 년소득이 필요합니다.
3) 1개월 이상 연금수령자는 1200만원 이상의 소득이 필요합니다.
4)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또는 건강보험료 납입실적에 따른 환산소득도 인정이 됩니다.
만약에 위에서 2개 이상의 소득을 유지하고 있다면 합산하여 고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