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중금리 대출 ‘사잇돌 대출’이 드디어 국민들 앞에 나서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잇돌 대출’의 경우에는 중금리 대출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금리를 보았을때 중저금리 대출이라고 보아도 무방할정도로 매우 낮은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이나 다른 금융권에서는 10%대의 이자만 살짝 걸치기만 해도 중금리 대출이라고 광고를 하곤합니다. 하지만 이 사잇돌 대출은 6%~10%대의 금리를 보이고 있어서 중금리 대출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자가 많고 저금리 대출이라고 하기에는 이자가 높은 포지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도 대출금리는 지금까지의 포지션이 없었던 금리이기도 합니다.
6~10%대의 금리의 대출이 출시 됨에 따라서 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은 이제 완전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은 지금까지 수익성이 없어서 홍보를 잘 안하고 있고, 심지어는 적자가 나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이 상품의 금리는 10%~20% 수준이고 ‘사잇돌 대출’과 비슷한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사람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하락세를 면치 못할것 같네요.또한 정부에서 내놓은 Q&A를 보면 이 상품을 대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명시해 놓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새희망 홀씨와 같은 정책 서민 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는 소득수준이나 신용도가 양호한 사람을 위한 중위소득자를 위한 상품입니다. 새희망 홀씨의 타겟이 소득금액 3000만원 이하를 타겟으로 하는 반면에 이 상품은 그위를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