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신용카드에서 판매하는 대출 상품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카드론으로 알려진 장기카드대출 상품이 있으며, 두번째는 현금서비스로 알려진 단기카드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카드값을 매꾸지 못할때 일정 부분만 납부를 하고 다음달에 매꿀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가 있습니다.
삼성카드 프라임론의 특징
하지만 삼성카드에는 이와 같은 기본적인 대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삼성카드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카드 프라임론은 기본적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또한 카드사 대출 답게 무방문, 무보증, 취급수수료가 없으며,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삼성카드 프라임론 구비서류
무방문 무보증이라고해서 구비서류가 필요 없는것은 아닙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직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소득금액 증명원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발급받기 애매하다면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을 보내면 됩니다. 다른 신용대출 상품과는 달리 서류는 단 한장만 필요한것이 매우 간편해 보이네요.
삼성카드 프라임론의 상환방법 및 대출 가능 금액
삼성카드 프라임론은 상환방법에 따라서 최대 대출 금액이 달라집니다. 만기 일시상환 방법을 선택한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을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기일시 상환의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에는 최대 60개월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삼성카드 프라임론의 이자율 및 대출 방법
삼성카드 프라임론의 이자율은 5.9~23.9% 수준입니다. 이 금리는 1금융권의 신용대출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금리를 보이고 있으므로 1금융권 대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뒤에 7월 5일 출시하는 사잇돌 대출을 그다음으로 고려하고 그래도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고려해 볼만한 상품으로 판단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삼성카드 프라임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5.9~23.9%의 금리는 신용등급과 대출기간 상환 방식에 따라서 차등하여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출기간이 길 경우에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질 것이고 만기 일시 상환이 더 금리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신용등급이 나쁠수록 금리가 올라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