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잃어버리거나 교통카드로 쓰던 신용카드를 분실하는 일은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몇번이나 그런적이 있습니다. 한때는 지갑을 통채로 잃어버려서 난리가 난 적도 있었지요. 거기에 있었던 체크카드,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지금 생각만해도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용카드는 분실시에 가장큰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신용카드를 분실하게 되면 카드사의 고객센터에 바로 연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실신고를 하게되면 신고 이후의 사용액에 대해서는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에 이미 결재가 진행이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더라도, 카드사에 환급을 요구하면 그냥 통장에 돈을 다시 꽂아 넣어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카드에 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 비밀번호를 알려준 경우, 빌려준 경우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래서 반드시 카드에 서명을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에는 카드 뒤에 서명이 없어도 결재를 해 주지만, 외국 같은경우에는 카드 뒤에 서명이 없으면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