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공식적인 명칭은 ‘단기카드대출’입니다. 원래는 현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과도한 현금서비스 이용으로 국민들의 신용등급 하락을 이끌어 내자 현금서비스라는 명칭을 ‘단기카드대출’이라는 명칭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단순한 명칭 변화이지만 이러한 명칭 변화가 현금서비스가 ‘대출’이라는 사실을 대중들이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요즘에는 현금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는것 같아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용카드의 주요한 서비스 중에 하나입니다. 카드사가 지정한 만큼의 한도 내에서 물품 구매가 아닌 돈으로 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카드사에서 공식적으로 허락하는 카드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한도는 신용카드사나 회원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어떤 카드사의 경우에는 통합한도의 5%도 채 주지 않는 짠돌이 신용카드도 있는 반면에 80%이상을 주는 무지막지한 카드사도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본인의 신용카드사에 연락을 해보면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ATM에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1일 출금한도가 200만원으로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이 이상으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야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에 로그인하고 ‘단기카드대출’을 신청을 하게 되면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돈이 송금이 되는 매우 간단한 대출 방법입니다. 홈페이지 뿐만아니라 콜센터를 통하여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율(이자율)에 대하여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연평균 21.7% 수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씨티은행이 25.1%로 가장 높고 비씨카드가 18.7% 수준으로 가장 낮습니다. 그냥 비싸겠거니 하고 있겠지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업체와 비슷한 수준의 금리를 보이고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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