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카드 중에서 몇년전까지만해도 잘 나갔었던 신용카드였던 SMORE 카드가 폐지가 되었네요. 이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카드 사용포인트에 현금처럼 이자를 붙여주던 카드였는데 이 이자가 4%에 달했었던 거든요. 이게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다보니 기준금리보다 높게 이자를 붙여주는것이 부담스러웠떤 것이지요.
5년간 유효기간은 계속해서 유지된다고 하니 그때 당시에 재발급 하신분들 같은경우에는 계속해서 좋은 신용카드를 쓰게 되는거네요.
에스모어카드는 지난 2009년에 처음 출시를 해서 출시 100일만에 에스모어 관련 통장 신규발급이 10만계좌나 발급되었을 경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던 신용카드였습니다. 특히 에스모어 포인트는 일반 카드포인트에 비하여 현금처럼 유효기간도 없고 출금 이체도 가능하여서 참 많은사람이 사랑했었던 카드였습니다.
이러한 카드가, 어쩔수 없이 시장에서 철수를 하게 된것이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것은 신용카드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라 보이네요. 대놓고 이렇게 손해가 발생하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