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한달애저금통은 연이율 4%의 수시입출금 통장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4%대의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은 드물다는 표현도 뭐하고 CMA를 제외하고는 유일 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 상품은 저금통처럼 간단하게 저축을 할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컨셉이 저금통이다보니 저축 금액이 어느정도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최대 3만원 까지 입금을 할 수 있으며, 최대 30만원 까지만 잔액을 허용 합니다.
또 이 한달애저금통은 1달에 한번씩 돼지 배를 정기적으로 가르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1달동안 저금한 금액은 가입자가 설정한 날에 특정한 계좌로 자동으로 이체가 가능하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입금된 금액은 적금이나 펀드에 넣을 수도 있고 일반 통장에 넣어서 각종 공과금에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상품은 약간은 재미 + 의미를 더하는 수준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 했듯, 이 상품은 30만원의 잔액까지만 허용하기 때문에 최대 이자가 1000원도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정도 이자로 인하여 금융 상품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뭐 하고 스마트폰 어플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투자를 위해서 한다기 보다는 정말로 저금통에 돈을 집어 넣는 행위라고 생각하시는게 속이 편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