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는 법적으로 여신 금융회사를 이야기하며 금융권 분류상으로 제2금융권으로 분류가 됩니다. 급으로 따지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과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점이지요.
국내에서 최초의 신용카드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백화점 카드를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금융권에서는 외환은행에서 비자카드를 발급한 것이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카드사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카드사들이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위하여 앞다투어 신용카드 발급을 난발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하여 많은 카드사들이 망했습니다. 그래서 국민, 외한, 우리 카드사가 각각의 은행에 합병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LG카드가 신한카드에 인수 합병이 되어서 지금은 그때에 비하여 적은 신용카드사만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카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 카드사
–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산은캐피탈, 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 BC카드
– 좁은의미에서 이야기 할때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만 이야기 합니다.
2) 신용카드업 겸업 은행
– 중소기업은행, 농협, SC, 씨티,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은행
3) 백화점 카드
– 갤러리아백화점카드, 현대백화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