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공부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체가 자본주의 세상이기때문에 교육조차 자본주의 논리에 흘러가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정부에서 어느정도 이자를 감면해주고 있는 ‘학자금대출’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정부의 대출 정책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든든학자금 대출이라는 것 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졸업하고 취업한 후에 갚을 수 있어서 학업을 하고 있을때는 대출에 대한 걱정을 할 것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대출 금액 또한 등록금 액수와는 무관하게 전액을 대출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생활비 또한 대출이 가능합니다. 한 학기당 최대 15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동안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기초생활 수급권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생활비 대출은 무이자로 제공이 됩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정기적인 수입이 없고 신용거래 정보 자체가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매우 낮은게 보통입니다. 이렇게 신용등급이 낮게 되면 이율이 높아서 꽤나 부담이 되지만, 정부에서 어느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2.7% 수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