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은 참 여러가지 저축은행에서 취급을 하는것 같습니다. 상호저축은행이라면 거의 대부분 취급하는것이 바로 햇살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마다 햇살론의 조건이 조금씩 상이합니다. 저축은행의 금리와 새마을금고의 금리가 다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저축은행끼리 새마을금고끼리도 다른것이 햇살론의 금리입니다.
여기서 소개할 BNK저축은행의 햇살론 역시 다른 저축은행과 다른 대출조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대출 조건은 여타 다른 저축은행과 다르지 않습니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축은행에서 6등급 이하가 이정도 금리로 대출을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만 정부의 출연재원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생계자금의 경우에는 천만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환자금의 경우에는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대환자금이란 다른 고금리의 대출을 낮은금리의 햇살론으로 바꾸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 가능합니다. 만기 일시상환이 되지 않으므로 꾸준한 수입이 있는 사람 위주로 대출이 가능한것은 기본이겠지요.
햇살론 금리는 신용등급별로, 근로자냐 사업자냐에 따라서, 그리고 가입시기에 따라서 상이하게 됩니다. 최초에 햇살론이 시작되었을때는 10% 이상의 고금리로 적용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사업자의 경우에 7% 수준, 근로자의 경우에는 8%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