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가 LG페이와 삼성페이를 견제하기 위하여 새로운 신용카드 시스템인 케이-모션 플러스카드라는 것을 출시하였습니다. K-모션 플러스카드는 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카드인 ‘K-모션’과 연계한 앱카드 오프라인 버전인 플라스틱 카드입니다. 그냥 여러개의 카드를 하나의 실물 카드로 통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K-모션 플러스카드는 여러 종류의 국민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 즉 굴비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에게는 하나의 혁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국민카드는 소위 굴비카드라고 불리는 전월 실적을 공유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위하여 여러 국민카드를 소유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앞으로는 K-모션 플러스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이렇게 여러개의 실물 카드를 가지고 계실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하나의 카드에 모든 굴비카드들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주결제카드를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기능도 넣을듯 합니다. 만약에 백화점에서 결재를 하게되면 별도의 조작없이 미리 셋팅이 되어 있다면, 백화점 할인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죠. 주유를 할경우에도 주유 할인카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지요. 혜택을 다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스마트폰에 K-모션 플러스카드를 가져다대면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줄요약
– 앞으로 굴비카드라고 카드 여러장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K-모션 플러스카드 라는 카드 한장만 가지고 다니면 된다.
– 결제 전에 카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프리셋팅 된대로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 혜택을 외울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가져다대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