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는 LTV 70% 제한 때문에 시세의 70%까지 밖에 대출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70%이상 대출을 받아야할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신용대출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MI대출을 받으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MI대출은 Mortgage Insurance의 약자 입니다. Insurance가 들어가 있으니 대출이 아닌 보험이라는 뜻이겠지요. 원래는 70%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대출인데 리스크를 보험에 가입하여 상쇄하여 3%대 금리로 LTV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에 따라서 조금씩 조건이 다릅니다.
SC제일은행은 75%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2% 중후반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에 비하여 금리 수준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KB손해보험은 3.4~3.6%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50%면제가 되며, 환금상환시 금리할인이 가능합니다. 교보생명 역시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3개월 변동금리로 3.3%부터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