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피탈이 이번달 말에 합병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합니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이 한국 씨티은행에서 인수한 OK캐피탈에 자회사인 OK아프로캐피탈을 흡수합병하여 합병된 OK캐피탈을 출범한다고 합니다.
OK캐피탈은 씨티은행에서 합병하기 전에 이름은 씨티캐피탈이었습니다. 이 회사가 러시앤캐시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 그룹에 매각이 된 것이지요. 이로인하여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융회사가 되었네요. 2~3금융권에서는 따라올 회사가 없을것 같습니다. 1금융권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인수 당시에 노조와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노조를 달래어서 파업을 중단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합병 이후에 거래조건(대출금, 금리, 만기 등)의 변경사항을 주지않아서 최대한 안좋은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