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카드와 SK플래닛과 업무협약을 맺어서 NH올원 시럽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카드는 출시가 된 카드가 아니라 18일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럽 월렛의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생활패턴을 파악하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명색이 시럽 카드니까 시럽 가맹점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물 포인트 카드가 되는 것이겠지요. 시럽카드야 지금까지 많이 나와 있습니다. IBK도 있고 현대증권에서 나온 에이블 시럽 체크카드라는 것도 있지요.
농협에서 나올 시럽카드가 현대증권에서 출시한 에이블 시럽 체크카드 수준까지만 되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이블 시럽 체크카드는 20만원 이상 5천원, 50만원 이상 8천원, 100만원 이상은 만오천원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카드로서는 준수한 2.5%의 피킹률을 보이고 있죠.
NH농협카드에서 나올 카드는 신용카드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피킹률이 3.5% 정도만 되도 시럽카드라는 장점 때문에 꽤나 많은 사람이 쓸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나와봐야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