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시장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법인 신용카드는 815만9천장이 사용중이라고 하며 이는 전년도보다 121만5천장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증가 수치는 통계 작성 이래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국세를 카드로 내는 한도가 없어지고, 공과금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 시장은 개인 고객중심이었는데 이제 법인카드도 무시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법인카드 사용액은 꾸준히 증가하여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의 23%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카드사 중에서 법인카드 실적 순위를 살펴보면 삼성카드가 단연 앞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1위를 차지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삼성그룹이 있기 때문인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법인카드라는 것이 기본 카드의 경우에는 특별한 혜택 자체가 별로 없고, 프리미엄 카드쪽으로 가야지 혜택이 있습니다. 따라서 혜택가지고 경쟁을 하는것은 아니고 무엇을가지고 경쟁을 하는지 좀 궁굼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