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은 원래 상호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이 정식 명칭입니다. 72년도에 사금융의 양성화를 위하여 설립되기 시작한 서민 금융기관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보통말하는 은행과는 업무상 다른점이 많지 않습니다. 은행의 업무의 기본이라는 것이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대한민국에서 가장큰 저축은행은 3가지가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과 솔로몬저축은행, 토마토 저축은행이 있습니다. 그중에 부산 저축은행은 많은 사람을 아픔에 빠지게 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솔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다가 지금은 IBK저축은행이 되었습니다. (부산저축은행과 부산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BNK저축은행은 다른 곳입니다.)
저축은행에는 크게 3가지 저축은행으로 구분될 수가 있습니다. 금융지주회사계열의 저축은행과 가교저축은행, 그리고 일반 저축은행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가교 저축은행이라는 것은 부실저축은행을 퇴출시키는 과정에서 매각되지 못하는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한 저축은행입니다. 영업이 목적이 아닌 생존이 목적이다보니까 다른 저축은행에 비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은 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금융지주회사계열 저축은행으로서는 신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한국투자 저축은행, BNK저축은행, NH저축은행, KB저축은행이 있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저축은행으로는 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 옛날 스탠다드차타드 저축은행인 JT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계열사인 OK저축은행, IBK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에 상장중인 푸른상호저축은행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마어마한 저축은행이 있으니 더 자세한 것은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