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재단 본점에서 BNK금융그룹 소속인 부산은행과 부산시용보증재단, 부산광역자활센터,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취약계층 자활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기서 마이크로 크레딧이란 햇살론이나 징검다리론과 같이 제도권 금융 대출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층을 위하여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용 소액대출 상품을 이야기 합니다.
이번 협약으로 나온 상품은 햇살론 플러스 대출이라는 상품입니다. 햇살론 플러스 대출은 저신용자로서 중금리 대출도 받지 못하는 사람(8~10등급)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4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4%대라고 합니다.
플러스라는 이름 답게 일반적인 햇살론에 비하여 매우 낮은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상호금융 같은경우에는 8%대의 금리이며, 저축은행은 10% 내외의 햇살론 금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 같은경우에는 4%정도로 다른 햇살론에 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서 4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것은 다른 햇살론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최대 2천만원을 받기위해서는 신용등급이 1등급일 경우에나 가능한 것이지요. 실질적으로 이 상품의 수혜자인 8~10등급의 경우에는 4~600만원 정도 대출을 받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