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목적에서 사업자금이 필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하여 대출이 필요하기도 하고, 사무실을 얻기위해서도 대출금이 필요합니다. 대출금이 필요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1금융권을 먼저 찾게 되고, 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과 같은 2금융권을 찾고, 그래도 대출이 승인이 나지 않을 경우에는 대부업체를 찾게 되지요.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2금융권을 찾는게 일반적이지만 그 전에 정부지원 개인사업자 대출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사업자 대출의 경우에는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정부에서 그 보증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중앙정부에서는 매년마다 어느정도 예산을 투자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자금이 소진 되기 전까지는 소상공인 진흥재단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자금이 소진이 된 이후에는 아무리 조건이 좋더라도 대출이 불가능한 측면이 있습니다. 즉, 년초일 수록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지방지치단체 역시 중앙정부만큼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이는 경기도, 서울특별시 등의 규모의 지자체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대출 규모나 조건이 상이합니다. 대출 기간역시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 신용보증 기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