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 다닐때, 제가 사원 대리일때는 정말 무던히도 사유서를 많이 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술도 정말 미친듯이 많이 먹었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사유서를 제출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지각 사유서의 양식이 회사에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냈었는데 양식이 없었다면 양식이 맘에 안든다며 몇번은 쿠사리를 먹었을것 같네요.
사유서의 종류
사유서의 종류야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지각 사유서가 있을 것이고, 어떠한 곳에서는 연차를 내도 사유서를 제출해야하는 곳이 있을것 입니다. 어떠한 목적에서 사유서를 제출하던간에 원칙은 분명히 있습니다.
사유서에 들어가야할 내용
사유서에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내용은 어떠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상황이 왜 발생하였는지 (원인)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본인은 어떻게 하였는지 (과정) 그리고 그로 인하여 어떠한 상황을 낳게 되었는지 (결과)에 다하여 설명을 해야합니다. 필요하다면 대책까지 넣으면 좋겠지요.
사유서 예시
그렇다면 예를들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6월 10일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오다 신도림 역에서 열차 지연이 발상하였습니다. 따라서 지하철에서 내려서 급하게 버스를 타고 왔으나 시간에 맞추지 못하여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필요하다면 지하철이 연착하였다는 신문 뉴스 스크랩을 포함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