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러브카드는 한때 우후죽순으로 많이 발급이 되었던 카드입니다. 신한카드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보면 나노카드 아니면 러브카드가 대부분이었지요. 하지만 나노카드에 비하여 러브카드는 사용처가 너무 제한적이라서 서서히 이제 보기 힘든 카드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혜택이 많지 않은 카드더라도 독보적인 분야가 하나 있습니다. 신한 러브카드는 바로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에 있어서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월 실적 20만원을 채우면 아웃백과 세븐스프링스에서 20% 할인, 블고기 브라더스 계열에서 30%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영화 할인도 괜찮습니다. 영화는 최대 월 1회에 한하여 7천원 까지 할인이 됩니다. 또한 자잘한 할인으로 GS칼텍스 리터당60원, 스벅 20%,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5% 할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제한으로 할인이 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전월실적에 따라서 통합 할인한도 제한이 있습니다. 20만원 이상일 경우에 5천원 30만원 제한일 경우에 1만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 80만원 이상일경우 3만원, 15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의 할인한도가 있습니다.
피킹률은 대략적으로 30만원 이상 사용한다면 3%가 넘는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뭐, 이정도면 신용카드가 전반적으로 개악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쁘지 않는 신용 카드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