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마이카 대출은 신차를 뽑으려는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대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차를 구매할 예정인 사람에게 차량 구입을 자금을 대출해주고 일정기간 동안 거치한 뒤에 분할 상환을 해도 되는 자동차 대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매매계약을 체결을 한 상태인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여야만 합니다. 또한 이중에서도 소득이 있는 사람만 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상환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판매를 하겠다 이것이죠. 어쩔 수 있겠습니까? 은행도 먹고 살라면 리스크를 줄여야 하니깐요.
이 상품이 자동차 담보 대출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 자체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2016년 7월 10일 현재 기본금리가 4.35% 정도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에 우대금리 0.8% 라는것이 있습니다. 즉, 4.35%가 아닌 3.55%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우대금리 조건을 뜯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근 3개월내 50만원 이상 급여이체한경우 또는 3개월 내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신용카드사에서 카드 대금을 인출한 경우 : 0.2% 우대금리
2) 신한카드 3개월 사용량이 50만원 이상인경우 : 0.1% 우대금리
3) S뱅크 이체 실적 존재시 0.1%
4) 예금 잔액 30만원 이상 계좌 보유시 0.2%
5) 공과금 관리비 이체시 0.1%
6) 수해 침수피해 차량확인 0.2%
여기에서 5번 수해 침수피해 차량의 경우에는 조건을 일부러 맞추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제외를 하게되면 실질적인 최대 우대금리는 0.7%가 될것 같습니다. 우대금리조건을 찬찬히 뜯어보면 신한은행을 주거래로 하는 사람인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