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주택구입이나 전세마련때 주택 기금의 조건이 갈 수록 좋아지는 듯 합니다. 집 값 하락을 떠받치기 위하여 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신혼부부의 전세집을 마련할때 지원하는 상품 중에서 대표적인 상품인 버팀목 대출도 올해 초에 2.5~3.1% 수준에서 0.2%정도 낮춘 2.3%~2.9% 수준으로 낮아 졌습니다.
대출 한도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수도권 1억까지 대출이 가능했는데 1억2천만원까지 되는 걸로 나오고 있고 지방은 8천만원에서 9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출 신청 가능 시기도 2달 전부터 가능했었지만 3달 전으로 기간 또한 여유로워졌습니다. 이 대출금액은 최대 금액이고, 부부합산 연봉의 3.5배, 또는 집 전세값의 70% 중에서 낮은걸로 대출이 책정이 됩니다.
중간상환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또한 상환수수료도 없습니다. 중간에 상환한만큼 이자도 낮아지게 되므로 빠르게 상환하는 것이 이익입니다. 대출한지 2년이 될때까지 대출금의 10%이상을 완납하면 연장이 가능하고 최대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혼부부 전세대출의 주의점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책이기 때문에 이자가 연체가 되면 타격이 조금 있다고 하네요. 자동이체로 넣어두고 반드시 여유있는 잔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신분증 사본, 등초본 1본씩, 가족관계증명원, 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4대보험 가입증명서, 자격득실 확인서, 의료보험 납입증명서, 확정일자 받은 전세계약서 원번, 혼인서류, 10% 계약금 납입한 영수증 이 필요합니다. 다른 대출보다 더욱 많은 서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