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일반적으로 주택 사업자와 내집을 장만하기 위한 개인을 위한 보증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월세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중산 서민층을 위한 보증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택 도시보증공사의 상품중에서 전세자금과 관련된 대표적인 상품은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 입니다. 이 상품은 2가지의 상품이 합쳐져서 만들어 진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기존의 버팀목 대출과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의 장점을 접하여 만든 상품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이 집값을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전세금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이렇게 되는 경우에는 전세금이 오르는 것도 오르는 것이지만 집 값이 떨어질 경우에 전세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세입자는 항상 걱정이 되게 됩니다.
이 상품은 세입자가 빌린 전세금 대출을 값지 않으면 HUG가 주택기금에 이를 대신 상환해 주는 보증상품입니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도 HUG가 대출 원리금을 기금에 우선 지급한뒤 잔여 전세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지급을 하게 됩니다.앞으로 전세값이 계속 오르게 되면 이러한 전세보증상품의 이용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하지만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모든 부동산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전용면적 85m2이하의 임대주택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대 3억원의 전세보증금 중에서 1억원 기준입니다.
이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이며 대부분의 영업점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