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신용카드의 대표적인 대출 서비스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는 현금서비스가 대출이라는 사실도 의식하지 않으면서 이용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것도 대출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있지만 확실한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실 작년 11월 까지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이 개인신용평가 등급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작년(2015년 12월) 부터 현금서비스 한도 소진율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중 과다 채무자를 상대로한 신용평가는 엄격하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간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을 할 경우에 신용등급은 소진율에 따라서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었습니다. 10만원을 동일하게 빌리더라도 100만원을 한도로 설정한 사람과 1000만원을 한도로 설정한 사람 중에서 1000만원을 한도로 설정한 사람이 신용등급이 유리했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칼을 꺼내어 개혁을 단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서 신용카드 한도소진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신용등급 산정에서 불합리한 일을 겪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다중 과대 채무자의 신용평가는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즉, 소진율이 아닌 양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