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펀드는 금융의 최고 전문가와 젊은 IT 전문인력이 힘을 합쳐서 만든 핀테크 플랫폼 입니다. 사실 최근에 난무하고 있는 p2p 대출 상품의 경우에는 금융적인 부분보다는 IT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면이 없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탱커펀드와 같은경우에는 제도권 금융에서 구르고 구르신(?)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p2p 투자다 보니 뭔가 색다른 면이 없지 않는것 같습니다.

탱커펀드의 인력구성
탱커펀드는 크게 경영팀과 개발팀으로 구분되어 있는것으로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경영팀은 시중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은행가, 한국과 미국의 투자은행, 컨설팅, IT현장을 돌아다니던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개발팀은 국내 최고의 컴퓨터공학 연구소에서 연구 경력은 기본이고, 실전 개발 능력까지 (주로 카이스트 인력)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력 구성을 대놓고 홈페이지에 게시한것으로 보아 자신감이 상당하다는것을 알 수 있네요.
탱커펀드란 어떤 서비스인가?
탱커펀드는 시중 자본시장에서 자금이 필요한 차주를 선별하고 이들의 자금필요를 바탕으로 여신, 개발, 데이터 전문가들의 전문지식을 통해 건강한 상품을 설계 하고 발굴하는 펀드입니다. 이러한 투자 상품을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높은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일반 투자자를 위한 인터넷 투자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취급하는 상품은?
신문기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을 담보로 투자자와 주택사업자를 연결시켜 준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의 문제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돕기위하여 만들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아 중금리 수준의 부동산 대출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투자상품으로 볼때, 주로 부동산을 중점으로 하는것으로 보이지만 ‘자동차 100대 담보대출’ 이라는 상품도 있는 것으로 보아 외연확대를 위하여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액적으로는 작게는 550만원 정도이고, 많게는 5억원까지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품의 갯수가 많지 않아서 이 사람들의 인건비가 나올까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5억이라는 큰 상품까지 쉽게 자금을 모으고 있는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탱커펀드를 통하여 대출을 받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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