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하여 이제 소득이 예전만 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라고 하니 야속하기만 합니다. 소득이 있는곳에 세금이 있다고는 하지만 세금을 보면 눈물이나게 됩니다. 하지만 퇴직소득세도 역시 소득의 일종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종합소득세와 똑같은 세율을 적용을 받게 됩니다.
세율은 종합소득세와 비슷하지만 퇴직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소 복잡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6년 부터는 종전과는 다른 퇴직 소득세 계산법을 적용한다고 하니 그냥 계산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국세청에 들어가면 친절하게도 2016년 귀속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이 업로드가 되어 있습니다.
이를 다운 받기 위해서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맨 위에 있는 검색항목에서 “2016 퇴직소득” 이라고 검색을 하면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엑셀파일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기본 인적사항과 퇴직금 지금내역을 입력을 하게 되면 퇴직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의 양식이 채워지는 방식으로 보이네요.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