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떠나기전에 항상 확인하는 것이 바로 환율입니다. 그리고 이 환율에 따라서 여행을 갈 곳이 변경이 되기도 하지요. 2만원 짜리밥을 먹느냐 1만5천원짜리 밥을 먹느냐의 차이가 바로 환율에서 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환율을 계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환율을 가지고와서 현재 가지고 있는 금액을 환율로 나누어 보면 답이 나오는 쉬운 문제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꽤나 번거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를 위해서 환율 계산기라는 것이 등장하였습니다.
환율 계산기가 갖추어야할 기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시간 환율을 얼마나 잘 가지고 오는가? 2)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편리한가? 대표적인 네이버 환율계산기는 실시간 환율을 잘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그럭저럭 쓸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셋팅은 미국 달러를 대한민국 원으로 바꾸는 것으로 셋팅이 되어있지만, 드랍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대한민국 원을 미국달러로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우대환율도 계산하여 주면 좋겠지만, 그것은 너무 과한 욕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