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과다조회자 대출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자주 하게 되면 대출 받기가 힘들다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회만으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고 대출 받을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대출이 힘들까요?
이 문제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와 같습니다. 대부 중개업자의 경우에는 대출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여러 대부업체에게 엄청나게 찌르게 됩니다. 그렇다보면 자연스럽게 과다조회가 되는 것이고 안될 대출임에도 불구하고 찔러나 보는 식으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안될 가능성이 높은것이지요. 즉, 과다 조회자라서 대출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 안되는 사람이 과다조회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일단 과다조회자로 낙인이 찍히면 대부업체에서 신용대출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보증인을 쓰면 되기는 하지만, 보증인은 본인은 물론 다른사람까지 망하게하는 지름길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대출을 포기해야할까요? 그런데 3금융권에서 되지 않는 경우에도 2금융권에서 대출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캐피탈에서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캐피탈의 가조회로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이 가능하기때문에 캐피탈 업체를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적으로 7등급까지는 해볼만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