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고객센터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종종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계좌에 카드대금 잔고가 부족할 경우 연체가 아닌 다음달로 이월 시켜준다” 라는 말을 하면서 리볼빙 서비스를 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리볼빙 서비스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청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리볼빙은 작은 대출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현금서비스가 대출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리볼빙 서비스도 현금서비스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볼빙 결제는 카드결제액 만큼 잔고가 없을때 연체를 하지 않고 대출을 해서 이 금액을 메우는 것입니다.
얼핏 생각하다보면 카드 연체보다야 리볼빙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카드사의 경우에는 당장 카드 빚을 갚을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간주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리볼빙 서비스 이용은 신용등급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리볼빙 결제이율은 현금서비스와 비슷한 금리로 제공이되고 있습니다. 수수료율이 대부분 2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는 대부업체의 이자율과 비슷한 수준으로서 높은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사람도 19% 수준입니다. 따라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