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에 질병을 얻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행자 보험의 경우에는 이러한 국민건강보험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메워줄만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은 크게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해외지역에서도 고액의 해외 의료비까지 보장을 해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해외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휴대품 분실 및 파손에 대한 보장이 가능합니다. 세번재는 항공편의 지연이나 결항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해줍니다.
위에서 설명한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은 여타 다른 일반적인 여행자 보험의 특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만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이 인터넷으로 한번에 가입가능(10% 추가할인)
- 휴대폰 손해 20만원까지만 (다른 보험보다 작음)
- 여행 불편 보상 있음(표준 이상)
- 저가형 모델이 없음 (5천원대)
삼성화재 여행자 보험의 경우에는 최소 1만원 이상의 보험료가 필요하며 그에 맞는 보장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이되는 휴대품 손해에 대한 보장이 다른 상품보다 약한것 같네요. 다른 상품은 가장 싼 것을 선택하여도 50만원 까지 되는것도 있는것 같았는데 말이죠. 만약 좀더 저렴한 상품을 원한다면 동부화재 여행자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