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 대출로 유명한 NH EQ론의 대출금액이 출시한지 3개월 정도만에 대출금 100억원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한달만에 24억원을 판매하였다는 기사가 났었는데, 불과 2개월만에 75억원 정도의 추가 대출이 있었네요. NH EQ론은 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 간 협약으로 인하여 탄생한 상품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대출기간은 4개월부터 1년사이라서 장기로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대출금액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3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만 가능하여 다른 상품보다 최대치가 많이 작습니다. 그리고 300이라는 숫자도 조금 애매한 느낌이 조금 듭니다. 50만원 정도까지 내렸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대출을 받기위해서는 NH농협, 즉 농협중앙회의 계좌가 있어야지 대출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계좌가 있는 사람만 대출이 가능하며. 없는 사람은 농협통장을 하나 개설한 뒤에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 상품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서 돈이 생기면 그냥 제때 갚아버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원금균등할부상환만 가능하고 거치식은 불가능 합니다. 금리는 정확히 명시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신용도에 따라서 차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10% 미만에서 금리가 형성된다고 합니다.